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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갑천 둔치서 '승리런'..."도시철도, 문화 매개체"

기사입력 : 2024년06월21일 10:39

최종수정 : 2024년06월21일 10:3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0일에 갑천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철도 문화마케팅 '시민과 함께하는 갑천역 승리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내 유일무이한 자연과 도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철도역사인 갑천역의 특성을 살려 갑천 둔치에서 시민 러닝 크루, 교통공사 직원들이 전문 강사의 달리기 강좌를 함께 수강하고 5km 달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갑천변을 달리는 승리런 참가자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6.21 gyun507@newspim.com

특히,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으로 구단 유니폼 및 굿즈를 참가자들에게 지급해 지역 스포츠 구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갑천역 상권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 벚꽃역 페스타를 진행한 대전교통공사는 갑천 공간 새활용(upcycle)을 통한 갑천역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갑천역 외에도 역별 특성, 환경을 담은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대전도시철도 문화로드'를 추진해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대전도시철도는 단순한 대중교통이 아닌 역을 중심으로 사람과 대전을 연결하는 중요한 문화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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