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1개월(7월 31일 ~ 8월 30일)이며, 보수는 올해 대전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 약 234만원(세전)이다.
대전교통공사 사옥.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6.19 gyun507@newspim.com |
전형 유형은 학력 제한이 없는 일반 전형과 고졸 전형으로 나뉜다.
고졸 전형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8일까지 최종 학력이 고졸이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졸업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고 대학 중퇴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만 18~34세로 과거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했거나 올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응시자격의 적부를 확인과 면접시험을 거쳐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31일에 임용돼 1개월 간 대전도시철도에서 근무한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청년들이 이번 직무 체험기회를 통해 직무역량 강화해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에서도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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