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박필우 기술이사를 중심으로 구조궤도, 건축, 환경설비 분야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평역과 중앙로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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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우 대전교통공사 기술이사(가운데)가 역사 출입구 차수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6.12 gyun507@newspim.com |
점검반은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역사 출입구의 차수문, 차수판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또 중앙로역에서는 집수정을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배수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박필우 기술이사는"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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