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환경오염 방지시설 공사비 1년새 59% 급증…대기업 수주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경부, 2022년 환경전문공사업 현황 보고서
공사 건수·업체 줄었으나 수주액 6조원 육박
"대기업 대기·폐수 오염방지시설 수주 영향"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전문공사업계의 연간 수주액이 1년 새 58.8% 늘어난 5조9900억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친환경 경영을 위한 환경개선 투자 경향에 따라 대기업의 오염방지시설 설치 요구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환경부의 '2022년 환경전문공사업 수주실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환경전문공사업의 공사 수주 금액은 5조9870억원으로 전년(3조7700억원) 대비 58.8% 증가했다.

환경전문공사업은 기업의 의뢰를 받아 사업장에 환경 오염 방지시설을 설계·시공하는 업종을 말한다.

◆ 국내 공사액 5조4092억원…지역은 '서울'·분야는 '대기 오염 방지' 집중

수주액을 보면 공사는 주로 서울에서 이뤄졌고 대기오염 방지 시설 신설·증설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국내 공사액 5조4092억원(90.3%) 가운데 서울(3조2500억원), 경기(7100억원), 인천(3810억) 순으로 공사액이 높았다. 국외 공사액은 5778억원(9.7%)으로 집계됐다.

국내 공사액은 대기 분야가 3조4000억원(384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질 분야 1조9900억원(2125건), 소음·진동 300억원(202건) 순이었다.

2022년 환경전문공사업 수주실적 현황 보고서 [자료=환경부] 2024.06.21 sheep@newspim.com

공사 수주 건수는 전년 6824건 대비 9.1% 감소한 6206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공사 건수는 경기와 서울이 각각 1823건, 1048건이었다.

환경전문공사업에 등록된 업체 수는 1095곳으로 전년 1105곳 대비 소폭 줄었다.

◆ 대기업의 대규모 공사 수주로 공사액 증가폭 역대 최대

환경전문공사업은 전년 대비 공사 건수와 업체 수 모두 줄었지만, 공사금액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대기 분야의 공사금액은 2021년 2조2559억원에서 2022년 3조9565억원으로 75.4% 올랐다. 수질 분야도 같은 기간 1조4285억원에서 2022년 2조26억원으로 40.2% 늘었다.

대기업의 대규모 환경오염 방지시설 공사 요청이 늘어나면서 공사 건수가 줄었어도 금액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상위 수주실적을 보면 대기업 사업장의 대기개선 및 폐수처리 시설에 대한 신축 공사 물량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기 분야의 경우 공사 건수는 줄었으나 규모가 큰 1종 사업장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신·증설에 대한 대규모 공사 수주가 있었다"며 "국외에서도 석탄화력발전소 대기 환경설비 보수공사 수주 등으로 공사액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