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에 조성된 사계절썰매장이 더운 여름밤을 날려줄 준비를 마쳤다.
단양군은 내달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단양사계절썰매장을 매일 오후 9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양사계절썰매장. [사진 = 단양군] 2024.06.25 baek3413@newspim.com |
사계절썰매장은 78m 길이의 슬로프에 6개의 레인을 갖췄다.
13도의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동 컨베이어로 튜브를 운반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단양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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