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란 주제로 '그림스 아틀리에'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그림스 아틀리에의 작가 18명의 작품 32점이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결 갤러리 그림스 아틀리에 회원전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변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림스 아틀리에의 김미화 작가는 "이번 회원전이 시민들에게 그리는 일상 속 그리는 이야기, 우연히 마주한 일상의 따스한 풍경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 즐겁게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그림스 작가님들의 더 멋진 작품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애정이 작가들의 작품에서 묻어난다"며 "그림스 아틀리에 회원들이 일상에서 문득 마주한 순간들이 다양한 풍경의 형식으로 재현되고 대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이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게도 전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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