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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하반기 혼수 수요 겨냥 신혼 다이닝 가구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26일 16:42

최종수정 : 2024년06월26일 16:42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까사미아(CASAMIA)' 다이닝 가구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세계까사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까사미아(CASAMIA) 다이닝 시리즈 '비엔나'와 '포멜로 브라운'을 출시해 예비 신혼부부 공략에 나선다. [사진=신세계까사]

최근 금융·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이 올해 하반기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치며 신혼집 마련 등 아파트 매매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이에 대비해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혼수 필수 가구 신제품을 한 발 먼저 선보여 하반기 웨딩·이사 고객 공략에 나선다.  

이번 까사미아의 다이닝 신제품들은 식탁을 부엌에 배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거실 등에서 티테이블과 취미 생활을 위한 데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특히 '비엔나(VIENNA) 다이닝'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맞춰 식탁 상판의 모양과 프레임 및 체어의 컬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리즈다.

테이블은 은은한 천연석 패턴의 포세린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어느 분위기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음식물 자국이나 식기 사용에 따른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원형, 사각형, 타원형 세 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하부 프레임은 28mm의 슬림한 철재 파이프 소재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했으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체어는 베이직한 직선의 철재 프레임과 부드러운 곡선의 등받이가 조화를 이룬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프레임 색상은 식탁과 동일한 두 가지다. 좌방석은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는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음식물을 흘리거나 액체를 쏟아도 관리가 쉽도록 했다.

비엔나 외에도 기존 인기 제품 '포멜로(POMELO) 다이닝'의 신규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포멜로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밝은 우드 컬러,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에 관리가 편한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식탁 시리즈다.

이번 신규 색상 제품은 기존 색상보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미드 브라운(중간 밝기의 갈색)'을 입혀 다양한 인테리어 무드에 잘 어우러진다. 세라믹 상판은 흰색과 회색 두 가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올해 초부터 식탁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까사미아의 다이닝룸 상품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정제된 실루엣과 차분하고 짙은 색감, 자연스러운 나뭇결로 클래식한 멋을 살린 '라파엘 다이닝',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편안함과 모던한 디자인을 재현한 '캄포 다이닝', 곡선의 우아함과 직선이 주는 모던한 느낌의 조화가 특징인 '아르데코' 스타일의 '로네 다이닝'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신혼집 장만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 집에서 행복한 새 출발을 꿈꾸는 예비 부부의 모습을 그리며 그에 맞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다이닝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의 안목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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