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과 마법, 액션, 로맨스, 서스펜스의 융합
전 세계 670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대작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 세계에 '은빛 팬덤' 열풍을 몰고 온 판타지 대작 '포스 윙'이 출간됐다. '포스 윙'은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호주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이어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 시리즈 집필 전 영상화 확정, 43개국 번역 출간 계약을 맺은 판타지 소설계의 최고 화제작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판타지 로맨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59주 연속, '뉴욕타임스' 55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판타지 소설 '포스윙' 표지. [사진 = 북폴리오 제공] 2024.06.27 oks34@newspim.com |
'포스 윙'은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무자비한 군사학교에 타의로 오게 된 은빛 머리칼의 '바이올렛'이 최정예 부대인 드래곤 라이더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투쟁과 모험을 담았다. 생도들 사이에서 먹잇감이 된 작고 약한 바이올렛이 신체적 약점에 굴하지 않고 온갖 지략과 권모술수를 선보이며 싸워나간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치밀한 복선, 섬세한 묘사로 쌓아 올린 탄탄하고 감동적인 성장 서사는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 판타지 번역가 이수현이 완역했다.
'포스 윙'의 저자 레베카 야로스는 이 책을 통해 인간에게 진정으로 '강함'이란 물리적인 힘만이 아니라 작은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라는 삶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메시지에 응답한 독자들의 응원과 공감이 SNS에서 폭발적인 '은빛 팬덤'으로 형성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해리포터와 트와일라잇 열광을 잇는 대형 팬덤 등장"이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미래엔 북폴리오. 값 25000원.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