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가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19대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1994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재난대응과,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역임했다.
안성소방서, 제19대 신인철 소방서장이 취임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소방서] |
취임식에는 안성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및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 서장은 동료의식의 중요성,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안전사고 없는 직장 만들기 등 세 가지 다짐을 강조했다.
신인철 신임 서장은 "안성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소방서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신인철 서장은 소방 행정업무에서 탁월한 기획력과 현장 활동에서의 뛰어난 능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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