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시장 "대전, 유능한 공직자의 도시로 바뀌고 있어"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11:02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11: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확대간부회의서 직원 독려..."역대 최대 성과, 공직자 노력 덕분"
"힘들어 앓는 경우 많아...책임지는 자리 고통스러워도 최선 다해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직사회가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긍정평가하며 보다 책임있는 모습을 강조했다.

2일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이장우 시장은 민선8기의 성과에 대한 공로를 직원들에게 돌렸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오전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7.02 nn0416@newspim.com

이 시장은 "특히 7~9급 공직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역량을 발휘한 지금의 경험은 나중에 본인들이 과장이 되고 국장이 되면 더 빛을 발할 것이다, 이 도시가 얼마나 더 밝아지겠느냐"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대전 공직사회가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흔히들 공직자에 대해 일하기 싫어하는 조직으로 보거나 혹은 유능한 조직으로 본다"며 "대전시는 이제 전자가 아닌 후자 쪽으로 넘어가고 있다, 유능한 공직자들이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위직 공직자들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누군가 저에게 '체력이 좋다, 비결이 뭐냐'고 묻기도 했는데 사실 집에서 앓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미국과 캐나다 출장을 마치고 곧바로 업무에 돌입한 이 시장은 피로가 채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자리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해야 시가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책임지는 자리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소임을 맡은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역대 어느 시장이 해낼 수 없던 일들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2년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이장우 시장은 ▲산하기관 조직 기강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노루벌 국가정원 사업 추진 ▲중앙로지하도상가 투명 운영 등을 지시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