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
사전 예약 기념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4일 컴투스홀딩스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대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노니아'는 이날 오전 9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마이카드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대만 현지 게임명은 '전계: 제노니아'로, 3분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대만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제노니아'의 클래스 소개 영상, 월드뷰 등 미디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사전 예약과 함께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제노니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예약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이달 10일까지 'GM 이름 작명 대회' 이벤트를 통해 20명을 선정, 400 대만 달러(NTD) 상당의 라인스토어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친구 태그 이벤트'에서는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대작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통해 MMORPG 장르 특유의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전개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