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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도루 기록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멀티 출루 활약

기사입력 : 2024년07월04일 14:19

최종수정 : 2024년07월04일 14:20

전날 연속 안타 행진 중단과 도루 기록 정정 불운 훌훌 날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전날 타격 침묵과 도루 기록 삭제의 불운을 훌훌 날려버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와 방문경기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보스턴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일 보스턴 방문경기에서 9회 아웃되긴 했지만 중견수 방면 강한 직선 타구를 날리고 있다. 2024.07.04 zangpabo@newspim.com

전날 텍사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춘 김하성은 이날 멀티 출루로 타격감을 되찾았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295타수 6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전날 0-7로 뒤진 8회 2사 후 했던 2루 도루가 무관심 도루로 정정돼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이날 도루 2개를 추가했다. 시즌 16, 17호 도루.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란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다.

김하성의 안타는 첫 타석에 나왔다. 2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카일 히가시오카 타석 때 도루를 시도해 2루에서 세이프됐다. 그러나 히가시오카가 2루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4로 뒤진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갔다. 김하성은 히가시오카 타석 때 또 2루를 훔치며 시즌 17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루이스 아라에즈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동점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놓았다.

김하성은 팀이 6-4로 역전에 성공한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이날 도루 2개를 보태며 내셔널리그 도루 순위에서 공동 7위로 점프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 데이비드 페랄타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텍사스에 6-4로 승리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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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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