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조용수 대표 단독 체제→조용수·성낙양 각자대표 체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지난 1일 출범한 HS효성이 핵심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체제를 바꾼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조현상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7.01 choipix16@newspim.com |
4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기존 조용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용수, 성낙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새로 선임된 성낙양 대표이사는 타이거보강재 PU와 함께 미래전략실을 총괄할 예정이다.
다만, 새 대표이사체제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주주총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 대표는 야후코리아와 두산동아에서 대표를 지냈고, 2018년 효성그룹에 합류했다.
한편, HS효성은 지난 1일 효성그룹에서 인적분할한 신설 지주사로 조현상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홀딩스USA, HS효성더클래스, HS효성토요타, HS효성비나물류법인, 광주일보 등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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