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토스뱅크, 공동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사진=광주은행] 2024.07.08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3분기 중 공동대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과 토스뱅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혜택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정교한 대출 심사를 통해 합리적인 대출한도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분기 중 정식 출시되는 이 서비스는 두 은행이 함께 대출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며, 토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다.
은행간 대출업무 위수탁의 최초 사례로, 은행권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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