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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금융권 후원 눈길...마케팅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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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금융, 수영·배드민턴·유도 등 기대감
하나·우리금융, 축구 본선진출 실패 등 아쉬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프랑스 파리올림픽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권에서 이번 올림픽에 후원하는 종목과 선수들 면면에 대해서도 관심이다. 금융그룹들의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주요 종목과 선수들에 대한 후원에 나선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KB금융은 이번 올림픽에서 수영·골프·배드민턴·체조 종목의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특히 한국 수영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 메달을 획득해 수영 종목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황선우 선수는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단일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따내면서 KB금융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봤다.

KB금융은 이번 올림픽에서 수영 황선우 선수와 김우민 선수를 후원한다. 이 두 선수는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각각 올림픽 자유형 200m, 400m에서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KB금융이 후원하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 개인 선수로는 체조 여서정 선수, 사격 이원호 선수도 후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선수단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09 leemario@newspim.com

신한금융도 유도·탁구·핸드볼·스포츠클라이밍·브레이킹 등 5개 종목의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개인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탁구 신유빈 선수와 유도 허미미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도현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일명 '삐약이'로 불리는 신유빈 선수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스타덤에 올랐다. 허미미 선수 역시 지난 5월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29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상대적으로 이번 파리올림픽에 아쉬움이 크다. 하나금융은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을 꾸준히 후원해 왔지만 남자 축구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우리금융도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e스포츠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다만 하나금융은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 우리금융은 개별적으로 후원하는 근대5종 전웅태·김선우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금융그룹들은 개별 종목과 선수 후원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해서 강화해오고 있다"며 "인기종목 뿐 아니라 후원 사각지대에 놓인 비인기 종목 후원에도 앞장서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9일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 신한금융도 지난달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5개 후원 종목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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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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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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