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한시 운영
'시련의 결정' 등 특별 아이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이벤트 던전 '시련의 성터'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련의 성터'는 '레이븐2' 최초의 이벤트 던전으로, 오는 24일 오전 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주간 단위로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이 던전에서는 '시련의 결정'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 능력치 향상 효과가 있는 '시련을 이겨낸 자의 낙인' 등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영웅 장비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시련의 보물 상자' 등 다양한 특별 아이템도 제공된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밸런스도 개선했다. 악의의 파편, 토벌의 증서 등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 범위를 확대했다.
한편, '레이븐2' 출시 50일을 맞아 기념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시 50일 기념 주화(1~6일차)와 50일 선물 꾸러미(7일차)를 받을 수 있다.
'레이븐2'는 지난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는 등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안착했다.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