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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4] 스페인, 잉글랜드에 2-1... 역대 최다 4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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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카드 오야르사발 결승골… 17세 야말, 결승 최연소 출전·도움
윔블던 2연패한 알카라스 꿈대로 '스페인의 슈퍼 선데이' 이뤄져
잉글랜드, 2회 연속 결승 오르고도 '무관'… 골잡이 케인은 침묵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을 2연패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말대로 스페인 국민들에게 '슈퍼 선데이'가 됐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스페인은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1964, 2008, 2012년에 이어 사상 최다 '4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대회 전까지 스페인은 독일과 각각 3회로 최다 우승 공동 1위였다.

[베를린 = 로이터] 박상욱 기자 = 스페인 선수들이 15일 열린 유로 2024 결승에서 승리한 뒤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4.7.15 psoq1337@newspim.com

알카라스는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았고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포디엄에 올라 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인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우승 축하인사를 받았다.

스페인은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와 이번 유로 정상에 오르며 무적함대의 명성을 되찾았다. 경기 전날 17번째 생일을 맞이한 스페인의 '신성' 야말은 2016년 대회 때 헤나투 산시스(포르투갈)의 18년 327일을 크게 앞당기며 유로 결승전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잉글랜드의 19세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도 선발로 출전해 유로 결승전에 처음으로 10대 선수 2명이 선발로 나섰다.

[베를린 = 로이터] 박상욱 기자 = 스페인 야말이 15일 열린 유로 2024 결승전 후 포디엄에 올라 윌리엄 왕세자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2024.7.15 psoq1337@newspim.com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2회 연속 유로 결승에 진출하고도 또다시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1966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 외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소속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좀처럼 우승하지 못하는 해리 케인의 '무관 징크스'도 이어졌다.

스페인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얻었다. 야말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한 공을 니코 윌리엄스가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야말은 이번 대회 4번째 도움을 작성, 도움 1위에 올랐다.

[베를린 = 로이터] 박상욱 기자 = 스페인 오야르사발(오른쪽)이 15일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동료 니코 윌리엄스와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7.15 psoq1337@newspim.com
[베를린 = 로이터] 박상욱 기자 = 잉그랜드 케인(왼쪽)과 사카가 15일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패하자 고개를 떨구며 낙담하고 있다. 2024.7.15 psoq1337@newspim.com

스페인의 파상공세에 밀린 잉글랜드는 주장 케인을 올리 왓킨스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5분엔 마이누 대신 콜 파머가 그라운드를 밟았고 3분 뒤에 파머가 잉글랜드에 동점골을 안겼다.

스페인은 후반 41분 왼쪽 측면에서 들어온 마르크 쿠쿠레야의 크로스를 모라타 대신 투입된 미켈 오야르사발가 골대 앞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며 천금의 결승골을 넣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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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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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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