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모드 '시트러스 회랑' 오픈
경쟁 콘텐츠 '무한의 미궁'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스토리 모드의 신규 챕터 '시트러스 회랑' 오픈이다. 이 챕터에서는 '빛 큐브'라는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며, 거대 석상 '레문'이 보스로 나온다.
신규 에픽 등급 캐릭터 '레몬제스트맛 쿠키'도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번개 화살을 사용하는 빛 속성 딜러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유저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무한의 미궁' 모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2주 단위로 시즌이 운영되며, 유저들의 순위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레이드 5단계 추가, 희귀 장비 획득률 개선 등 게임 시스템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데브시스터즈는 4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게임 재화인 크리스탈을 최대 3000개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