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고속도로㈜는 최근 육군 제51보병사단과 통합방위작전 및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신연식 경기고속도로사장(왼쪽)과 류승민 육군 제51보병사단장은 통합방위작전 및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기고속도로] |
제51보병사단은 경기 서남부 지역을 위수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경기고속도로는 '봉담~동탄, 평택~화성, 오산~화성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연식 경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단은 유사시 고속도로 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활한 병참선을 확보해 군사작전의 효율성을 높여 국가 안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고속도로는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기·체력 증진을 위한 위문 물품(운동기구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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