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성수기 우선 이용 가능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군민 우선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휴양림 내 일부 숙박동을 괴산군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군민들이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사진=뉴스핌DB] |
우선 예약제를 이용하면 일반 예약제(전 국민 대상)보다 3일 앞서 숙박 객실을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사용 전월 2일~4일에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나 성불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