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의 여신' 시즌 서버 도입 접속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의 신규 시즌 'RETURN(리턴)' 업데이트를 25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서버 간 경쟁 콘텐츠 '결전의 무대'의 개편이다. 입장 시 두 개 지역으로 나뉘어 대결이 진행되며, 맵 내 이동 거리를 축소하여 짧은 시간 내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름 콘셉트를 새롭게 추가해 계절감을 살렸다.
'균형의 여신' 시즌 서버도 새롭게 도입됐다. '태양'과 '달' 두 진영으로 나뉘어 2주 단위로 각 진영의 상위 100명을 대표로 선정, 성장 상태에 따라 서버 간 승패를 결정한다. 승리 시 다양한 보상과 '균형의 여신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패배 시에도 성장을 위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사진=넥슨] |
이 밖에도 신규 성장 콘텐츠 '재능 개방'을 도입하고, 여름 콘셉트의 의상 및 무기 외형을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한 유저에게 '전설 소환 선택 상자' 1개, '영웅 소환 선택 상자' 3개 등을 지급한다. 또한 다음달 22일까지 신규 시즌 서버에서 캐릭터 100 레벨 달성 시 최대 10만 '레드 젬'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V4'의 신규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