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고] 1인 유니콘 기업 AIU+ 상용화… AI환경교육이 힘

기사입력 : 2024년07월26일 10:45

최종수정 : 2024년07월26일 10: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장운 작가

세계유일 AI포털 작가·AI포털연구가로서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AIU+) 상용화'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제1부 문화, 제2부 교육, 제3부 기술, 제4부 콘텐츠, 제5부 인공지능 부문으로 나눠 싣기로 한다. AI책 시리즈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발표한 1권 이후 2·3권에서 다룰 내용의 일부를 미리 요약·발표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AI시대를 맞아 1인 유니콘 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5부 시리즈 중에 세계유일 초거대 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 www.aiyouplus.com)의 플랫폼을 통해 제1부 문화에 이어 제2부 교육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시리즈 5회를 연재한다.

제1부 문화부문은 1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가수 공연역사 바꾼다', 2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틀 바꾼 영화 영상문화', 3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게임이 새롭다', 4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드라마 창조', 5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웹툰·웹소설 통합' 등이다.

제2부 교육부문은 1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AI학습혁명', 2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전통적 교육학문 AI로 바꾼다', 3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AI환경교육이 힘', 4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아동 및 노후세대 AI교육이 국가미래', 5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교육과 복지AI통합' 등이다.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2024.07.26 atbodo@newspim.com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이다. 원래 유니콘은 머리에 뿔이 한 개 나 있는 전설 속의 동물로 말 형상을 하고 있다. 상장도 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일은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의미에서 여성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13년에 처음 사용했다. 현재 대표적인 세계적 유니콘 기업에는 미국의 우버·에어비앤비·스냅챗과 중국의 샤오미·디디 콰이디 등이 있다.

그렇다면 '1인 유니콘 기업'이 AI시대에 가능하다는 말인가. 가능하다. 필자가 세계유일 AI포털 작가, AI포털연구가로서 연구해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아이유플러스(AIU+) 상용화를 통해 가능한 일이다.

기존의 유튜브·틱톡·페이스북·인스트그램·X는 인공지능(AI) 도움 없이 성장한 아날로그 글로벌 대표 포털사이트다.

세계 유일 초거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는 제1부 문화, 제2부 교육, 제3부 기술, 제4부 콘텐츠, 제5부 인공지능 대주제에 50여개 세부주제, 다시 500여개 세밀 주제를 통해 세계100위를 실시간 선정해 6개월마다 약 1000만 팀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지식&작품 세계경연대회다. 상금은 1등 100억 불(약 14조 원)이다.

AI환경교육이 힘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제2부 교육 중 학습의 세밀 주제 AI학습을 선택한 에이아이유플러스의 사용자 'AI유플러' 유진(41세·여·한국. 교육학 박사)는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의 자체 교육분야 학습의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이 아시아, 유럽, 북미 1위를 하면서 'AI유니콘실버'에서 'AI유니콘골드'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그는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인공지능이 제작지원을 해서 만든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을 가지고 AIU+에서 단독 전 세계 유통을 하게 됐다.

현재 60억 명이 넘게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개인별 전용 AI의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의 경제적, 사회적 공헌 비용은 사용자가 60억 명이 넘어서면서 6,000억 불(827조 7600억 원)이 되리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전 세계 '언어를 잠자면서 AI를 통해 100배 향상된 학습 효과' 및 '잠자면서 AI를 통해 100배 향상된 학습 효과' 등 인간이 100배 이상 지능과 신체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전 세계는 2년간 학업 및 근무를 하고 1년을 쉬는 안식년이 제도화 되었다.

사례1. AI에 의해 100배 이상 지능과 신체능력이 향상된 인간, 태양계 밖 'AI탐사선 오메가'를 통해 우주를 향한 제3차 대항해를 본격적으로 떠나다.

'AI우주학'이 초등학생부터 의무교육이 됨에 따라 'AI탐사선 오메가'를 통해 초등학생 '자기 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구에서 대인기다.

세계 유일 초거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 이용자들은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AI유플러' 유진(41세·여·한국. 교육학 박사)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의 자체 교육분야 학습의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을 통해 'AI탐사선 오메가'로 시공을 초월해 타게 되었다.

미래(10세. 여. 한국): 안녕, 오메가? (반갑게 손을 흔든다)

오메가(태양계 밖 'AI탐사선 오메가' AI. 여): 안녕, 미래? (같이 손을 흔든다)

미래: 지금 태양계 밖 'AI탐사선 오메가'는 어떤 원리로 우주를 향하고 있어?

오메가: 지금 미래가 타고 있는 'AI탐사선 오메가'는 우리 은하와 별의 중력을 이용한 원리로 옛날에는 상상도 못하던 속도지. 지금은 더 발전해서 은하단과 은하 사이의 중력을 이용해 상상 이상의 속도로 은하간 여행을 하고 있지.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이 바뀐 것은 초등학교 AI우주학 시간에 배우지 않았어?

한국(10세. 남. 한국): (손을 흔들며 나타난다) 어? 미래도 탔네! 안녕, 오메가? 난 초등학교 1학년부터 AI우주학을 배우고 있어. 벌써 3년 됐어.

오메가: (반갑게 손으로 인사하며) 안녕, 한국?

한국: 오메가, 근데 제임스웹 우주만원경하고 AI탐사선 오메가 우주만원경은 뭐가 다른 거야?

오메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NASA 등이 개발한 우주 망원경으로, 주황색의 가시광선부터 근적외선 및 적외선 영역의 관측을 수행했고, 그 전의 허블 우주 망원경의 관측 범위를 넘어선 더 멀리 있는 오래된 천체를 관측하는 목적 중 적외선 관측이라는 점에서는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후계기이기도 해.

미래: 그건 나도 알아 AI우주학에서 배웠어. 기존 지상 망원경이나 우주 망원경이 관측할 수 없었던 아주 먼 거리에 위치한 심우주 천체들을 관측하는 것이 주 목표로 적외선 관측 능력이 매우 뛰어나도록 설계되었다고 배웠어.

한국: 맞아, 외계 행성의 대기를 통과한 빛을 관측해서 외계 행성의 대기 조성 및 환경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할 수 있었지만 한계가 분명했어. 지금 'AI탐사선 오메가'를 통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자기 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구에서 대인기인 걸 알았다면 놀라서 말이 안 나왔을 거야.

오메가: 'AI탐사선 오메가'는 별, 즉 인간이 살고 있던 태양계를 벗어나서 은하와 은하단 사이의 중력을 이용해 속도를 높이고 있는 우주선이면서 우주 만원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임스웹과는 차원이 다르지. 우주를 보는 눈이 전과는 수십 만 배 이상 좋아졌지!

미래: (기뻐 손뼉 치면서) 아, 'AI탐사선 오메가' 방문을 손꼽아 기다렸어! 이제 나도 내 별을 가질 수 있겠지? 한국, 너도 네 별을 찾으려고 이 우주선에 탄 거 아냐?

한국: (으쓱대며) 당연하지!

오메가: 미래와 한국은 한국 초등학교에서 뛰어난 AI우주학 성과를 내서 이 우주선에 탄 거야!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지?

미래: 사실 난 별 보다 은하를 가지고 싶어!

한국: 뭐라구? 은하? 하하하! 은하가 얼마나 넓고 별이 많은데!

미래: 흥! 알아! 태양계 같은 별이 수천억 개에서 수조 개가 있지!

한국: 야, 그런데 어린 초등학생이 은하를 자기 이름 따서 가지고 싶다는 거야? 대단하네!

미래: 은하가 수십, 수백 경개인데 뭐가 안 돼, 흥! 아무거나 고르면 되지! 아니면 은하단을 가질까?

한국: 뭐? 은하단? 은하들이 수십, 수백 개 모인 건데? 야, 너, 대단하다!

미래: 그 정도 욕심은 가져야 되지, 흥!

한국: (따지듯이) 오메가, 이게 가능해? 너무하잖아! 아니, 은하가 장난감이야?

오메가: (웃음을 겨우 참으며) 불가능하지는 않지!

미래: (으쓱거리며) 거 봐! 내 말 맞지?

오메가: 옛날에는, 아, 제임스웹이 있던 구시대에는 관측 가능한 우주가 극히 제한적이었는데 지금은 은하를 넘어가는 속도로 이 우주선의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을 하기 때문에 미래가 말한 것처럼 은하가 수십, 수백 경이 넘어서고 있어. 미래 말대로 자신이 발견한 은하를 자기 이름을 짓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

미래: (뛸 듯이 좋아하며 박수친다) 야, 신난다!

한국: 그럼, 나도 은하를 내 이름으로 가질 거야!

미래: 야, 무식하게 가지는 게 뭐야? 내 이름을 붙인다고 그래!

한국: 그게 그거 아냐?

오메가: 자, 여러분은 제임스웹이 있던 구시대에는 상상도 못하는 인간과 AI가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고 있어요. 내 이름을 붙이는 것처럼 우주를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어떻게 별이 만들어지고, 그 별들이 모여서 은하가 되고, 다시 은하단, 대은하단으로 계속 모이게 되죠. 질서도 필요하고...!

한국: (말을 자르며) 내가 우리 반 부반장이니까 내 말을 다들 듣고 질서를...!

미래: (한국의 말을 자르며) 부반장, 반장이 여기 있는데 부반장이 설치면 돼?

한국: 야, 우주선까지 와서 네가 반장할거야?

미래: (으쓱대며) 한 번 반장은 어딜 가나 반장이지!

한국: 이게!

오메가: (싸우려는 두 초등학생을 제지하며) 오늘 이 우주선에 왜 탔죠?

한국: 내가 참는다!

미래: 우주에 와서도 부반장이네, 메롱!

한국: 어휴!

오메가: 여러분은 자신의 이름을 갖는 별이나 은하를...!

미래: (말을 자르며) 미래 은하!

한국: (지지 않고서) 한국 은하! 한국 은하! (두 손을 불끈 쥔다)

오메가: (두 초등학생의 모습에 웃는다) 호호호!

사례2.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간이 만든 프라스틱과 비닐로 고통 받는 해양 동물과 자연

세계 유일 초거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 이용자들은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AI유플러' 유진(41세·여·한국. 교육학 박사)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의 자체 교육분야 학습의 'AI학습혁명'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10세. 여. 한국)와 한국(10세. 남. 한국)이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간이 만든 프라스틱과 비닐로 고통 받는 해양 동물과 자연을 체험한다.

미래와 한국은 한 인간의 인체 내부에 나노급 소형 잠수함에 탑승해 인간의 환경오염으로 인한 신체 이상반응을 체험하고 있다.

나노(나노급 소형 잠수함 AI. 남): 안녕하세요, 친구들! 나노급 소형 잠수함 AI 나노입니다. AI환경박사입니다.

미래: (숨 막히듯 고통 속에서 겨우 빠져나와) 으으으,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네. 반갑습니다, 박사님!

한국: 나도! 어휴! 겨우 살았네! 저도요!

나노: 인간이 함부로 바다에 버린 쓰레기로 인해 바다 생물들이 고통 받는 걸 체험하고 왔지요? 어땠어요?

미래: 난 인간이 함부로 버린 비닐이 되었는데 그걸 먹이로 착각한 거북이 먹고 고통 속에 죽었어요. 근데 그걸 고래가 집어 먹었는데 고래도 결국은 죽고 말았어요! 도대체 인간은 왜 함부로 썩지도 않는 비닐과 프라스틱 같은 쓰레기를 바다로 버리는 거지요?

한국: 난 물고기 잡다 버린 그물이 되었는데 고기들이 몸부림치다가 결국은 바닷속 깊은 심해로 떨어져 조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갑갑해 죽는 줄 알았어요!

나노: 일반적으로 생분해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플라스틱입니다. 분해 시간은 미생물의 활동에 따라 달라지는데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90% 이상 분해됩니다. 하지만,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한 조건에서는 더 빨리 분해될 수 있습니다만 바다처럼 온도가 낮거나 압력이 있는 경우는 다릅니다.

미래: 나노 AI선생님! 겨우 고통 속에서 빠져나왔는데 여긴 어디에요?

나노: 인간의 신체 장기 안입니다. 인간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방금 전 사망한 사람의 안이죠!

미래: 아이고! 전 앞으로 한국이와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낼께요! 그리고 생활쓰레기는 정해진 곳에 버리겠어요!

한국: 저도 준법정신을 가지고... 엑! 시체 안에 왜 들어 온 거지?

나노: 두 학생이 앞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중요성을 가졌다니 더 이상 수업은 안 해도 되겠네요!

미래·한국: 네, 선생님! 이젠 수업 그만 할래요!

 

<다음 편으로 계속>

◇김장운 작가(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 약력

△극작가 △소설가 △극단 풍차 대표 △AI포털 작가 △전 세계 최초 AI포털연구가 AI책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1권 8000달러(약 1100만 원) 1000권(약 110억 원) 한정판. (사)한국현대문화포럼 5월 출간 △AI포털연구가 △AI포털 AIU+ 창안자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AI문화대상 심사원원장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