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가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글로벌 확장 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2000명 배출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전경 [사진=경남대학교] 2024.07.26 |
경남대 국제처는 최근 중국 대학을 대상으로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남대에 편입학을 희망하는 중국 상하이 및 광동성 소재 5개 대학의 학생 및 관계자 57명을 초청해 경영, 관광, 디지털마케팅,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미래자동차, 건축, 디자인학과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며 편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마생활관, 유학생서비스센터, 메타세쿼이아 숲길, 월영지 등 쾌적한 생활공간 및 아름다운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진 국제처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남대는 매년 해외 자매대학과 미리 가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전공의 편입을 추진해 왔다"며 "경남대만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학습환경을 통해 많은 글로벌 인재가 경남대를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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