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사입력 : 2024년07월30일 11:44

최종수정 : 2024년07월30일 11:44

최우수 오현정 도로관리과 주무관 등
우수·장려 대상자 등 최종 5명 선정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의정부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사진=의정부시] 2024.07.30 atbodo@newspim.com

최우수: 오현정 주무관(도로관리과)

'지속가능한 재정위기 극복방안 도출을 위한 시 일원 도로조명시설 전기계약 전면 개선 추진'

우 수: 강성욱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생활속의 스마트한 편리함, 커뮤니티매핑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버스정보안내 서비스'

우 수: 심규현 주무관(스마트도시과)

'시민이 안전한 더 걷고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방범 CCTV 설치사업 통합지주 활성화 촉진'

장 려: 박종환 팀장(前 주차관리과/現 건축과)

'노상(거주자) 주차장의 잔여공간 활용한 경차전용주차면 설치로 주차난·불법주정차 민원 해소!'

장 려: 김보경 과장(기후에너지과)

'지역상생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및 에너지 복지 향상'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도로관리과 오현정 주무관은 도로조명시설 22,828개를 대상으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운영 여부, 위치, 7년 치 보수 내역 확인 등 시설물 현행화를 통해 전기 사용량 및 계약전력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전력 감설 및 전기 사용량 현행화를 추진해 전기요금 예산을 절감했고, 이를 통한 예산절감액은 연간 233,856000 원으로 예상된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인사 가점, 최고등급의 성과금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언론보도와 카드뉴스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