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철망·접근금지 표지판 설치
집중호우시 토사 청소 복구 총력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자연발생유원지의 청결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다우리협동조합과 25일 탑동계곡 일원 배수로에 안전 철망(스틸 그레이팅)과 접근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29일 길거리 현장 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동두천시가 자연발생 유원지 현장 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7.30 atbodo@newspim.com |
시민 쉼터 부근에 집중호우로 밀려온 토사를 청소하고 산사태 방지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시민 편의를 위한 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시 측과 조합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에서 무더운 여름을 큰 불편 없이 잘 보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내 자연발생 유원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행락객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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