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 30일 영국 레딩에서 열린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에서 제18회 '2028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IPPS 2028)'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은 2년마다 30개국 약 300여명의 전 세계 식물인간환경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 발표와 비전을 논의하는 최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다.
대전관광공사가 제18회 '2028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IPPS 2028)'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4.07.30 gyun507@newspim.com |
대전 개최 시 국제원예학회 등 대체치유 분야 합동 개최로 약 50개국 1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자연기반의 대체치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대전의 과학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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