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31일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관영 동구의장 등 내빈을 포함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매직쇼와 축사, 기념 물 축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31일 축포 행사와 함께 개장했다. [사진=대전 동구] 2024.07.31 jongwon3454@newspim.com |
올해 동구 어린이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상소동 산림욕장 등 5곳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 반응이 뜨거웠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해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더 세련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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