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 경찰에 추가 고소

기사입력 : 2024년07월31일 17:55

최종수정 : 2024년07월31일 17: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피해자·피해 규모 추가될 예정
검찰총장, 중앙지검에 전담팀 구성해 신속 수사 지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와 판매자들이 규텐 구영배 대표 등 임직원들을 추가 고소한다.

피해자들의 법률 대리인인 심준섭 법무법인 심 변호사는 오는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등 4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신속한 해결 및 수습을 촉구하며 우산 시위를 하고 있다. 2024.07.28 mironj19@newspim.com

심 변호사는 지난 29일 이들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이번 추가 고소는 피해자와 피해액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심 변호사는 "기존 고소 접수에 명단을 추가하고 관련된 설명을 부가한다고 이해하면 된다"며 "소비자나 셀러(판매자) 분들이 고발인단에 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취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피고소인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기존에서 변경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추이를 지켜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피고소인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구 대표를 비롯한 이들 관계자 4명은 법무부에 의해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이날 오후 티몬·위메프 셀러를 대리한 법무법인 대륜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 이들을 피고소인으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29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에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긴급 지시한 바 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