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증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남양유업은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신제품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이하 이너케어 뼈관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식약처 인증 기능성 원료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정제∙액상 이중제형으로 설계했다. 구절초 추출물, 비타민D, 아연, 셀렌 등 관절 및 연골 건강,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면역 증진 등에 도움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중제형으로 발효유 액상을 통해 정제(알약)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 남양유업] |
남양유업 관계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뼈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뛰어난 품질을 담은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만들었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