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트럭 통한 음료 제공, 무상점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고용노동부와 협력,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여름철 배달 라이더들의 휴식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커피트럭, 배달통 소독, 이륜차 무상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지난 7월 30일 송파구를 시작으로, 8월 2일 영등포, 8월 6일 성북구에서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 라이더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커피트럭을 통한 시원한 음료 제공, 배달통 무료 소독, 다양한 안전 용품 제공 등이다.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여름철 배달 라이더들의 휴식을 장려하는 '배달안전365 캠페인(커피트럭&배달통 소독 이벤트)'을 공동진행한다.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배달안전365캠페인뿐 아니라 라이더들의 더 나은 배달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라이더 혹서기 음료지원 캠페인 ▲라이더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돕는 '혹서기 물품지원' ▲업계 최대 라이더 제휴혜택 서비스 '배-네핏(배민커넥트 베네핏)' ▲여름철 안전배달용품 공구장터 ▲편의점 동행 쉼터 사업 등이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이더들의 배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여름도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