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린 ‘2024 SUMMER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 1차 수료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노원구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1인당 참가 비용 92만 원 중 48만 원을 구가 지원해 준다.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학생들은 전액 구가 부담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부모님과 떨어져 무사히 활동을 마친 학생들을 보니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도움을 주신 삼육대학교에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청] 2024.08.0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