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티메프 쇼크] 오늘부터 '경영안정자금' 접수 개시…오영주 중기부 장관 "신속 집행" 당부

기사입력 : 2024년08월09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8월09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오전 9시부터 경안자금 접수 시작
소진공, 금리 3.51%로 최대 1.5억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접수가 시작된 9일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이 빠르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주 장관은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4.07.11 rang@newspim.com

중기부는 티메프 사태로 미정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00억원, 소진공이 17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접수를 개시했다.

이 중 소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미정산 금액 이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금리는 3.51%, 기간은 거치기간 2년 포함해 총 5년이다. 직접대출 방식으로 지원해 보증료 부담을 낮춘다. 소진공에서 신청·접수부터 입금까지 모든 절차를 도맡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영주 장관은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자금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이 제일 중요하다"며 "소상공인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빠르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