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성수 관제요원은 지난 6일 고창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수배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성수 관제요원은 고창경찰서로부터 지명수배자에 대한 추적요청에 따라 신속히 수배차량을 특정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실시간 추적하며 차량진행방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수배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안성수 고창군 관제요원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고창경찰서장으로 부터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2024.08.09 gojongwin@newspim.com |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개소 이후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실종자수색, 재난재해 등 생활안전과 관련해 CCTV 1400여대로 관제하며 해당 내용을 경찰서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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