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로젝트로 꿀벌 공존 펀딩 시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펀딩 프로젝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익 목적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후원금은 위퍼블릭 캐시(현금) 또는 위믹스로 모금할 수 있다.
프로젝트 개설자는 후원자들과 소통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프로젝트 완료 시 참여자들에게 기념품과 리워드 등을 제공한다. 모든 활동과 후원금 사용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하게 공개된다.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 측은 "개설자의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퍼블릭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첫 프로젝트로 꿀벌과의 공존을 위한 펀딩을 시작했다.
한편, 위퍼블릭은 공통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후원 또는 참여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메이드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모두의 공동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위퍼블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