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진천군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 박차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08:40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08:40

산단 정주여건 개선·중소기업 지원 확대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 정착 돕는다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업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내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진천군] 2024.08.21 baek3413@newspim.com

이 같은 성과는 탁월한 입지 조건과 군의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이 뒷받침했다.

진천군은 제조물책임(PL)‧수출 보험료, 수출물류비, 홍보영상 제작 등 실질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으로 약 23억 원을 지원하며 기업의 부담을 덜어줬다.

또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주거·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기업의 고용 안정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능형 반도체 기반의 소프트웨어(SW) 융합 제품 상용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혁신성장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도 한창이다.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반을 운영하며 글로벌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에게 전문 강의를 제공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에 둥지를 트는 기업이 원활하게 정착하고 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관내 기업의 평생 동반자로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