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억 연봉자 수도권 아파트 대출, 변동형 5천6백·주기형 1천8백 줄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수도권 가산금리 1.2%p로 높여
1억 연봉자 수도권 주택대출 한도 6억3000만원→5억7400만원
연봉 5000만원 직장인, 수도권 집살때 주담대 2800만원 줄어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다음달부터 수도권 지역 주택을 매입할 때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지금보다 많게는 8% 가량 줄어든다. 연봉 1억원인 대출자가 수도권 아파트 구입을 위해 은행 주담대를 받을 경우 한도는 현재보다 5600만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기로 했다. 2단계 시행 기간은 9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0개월이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대출자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등을 감안해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여기서 스트레스 금리는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가산금리로, 매해 11월 기준 최근 5년간 한국은행의 가계대출 신규 취급 가중 평균 금리 가운데 최고치에서 11월 평균 금리를 빼 적용한다. 예를 들어 대출 금리 3%에 스트레스 금리가 2%p라고 하면 총 5%의 금리로 이자를 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출 한도를 정한다. 그만큼 대출 한도는 줄어들지만 향후 금리가 오르더라도 충격은 완화된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 금리가 올라가면 그만큼 대출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금융당국은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스트레스 금리를 차등 적용키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늘면서 주담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비수도권 주택 매입용 은행 주담대와 신용대출, 제2금융권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는 당초 예고한 대로 0.75%포인트(p)를 적용한다. 하지만 주택 매입용 수도권 주담대는 스트레스 금리를 1.2%p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적용한 금융권의 주담대 한도 시물레이션 결과, 다음달부터 연봉 5000만원인 A씨(30년만기, 분할상환 대출시, 대출이자 4.5% 가정)가 수도권 주택을 매입할 경우 '변동형 금리'의 주담대 한도는 현재보다 2800만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스 DSR 도입 전 3억2900만원이었던 A씨의 주담대 한도는 1단계 DSR 시행으로 3억1500만원으로 한도가 줄었고 다음달에는 2억87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지방 주택을 매입할 경우 줄어드는 주담대 한도(1300만원)보다 2배 이상 많다.

연봉이 1억원인 B씨(30년만기, 분할상환 대출시, 대출이자 4.5% 가정)의 경우 수도권 주택 매입용 주담대 한도는 5600만원까지 줄어든다.

스트레스 DSR 도입 전 B씨의 주담대 한도는 6억5800만원이었다. 1단계 DSR 시행으로 '변동형 금리'의 수도권 주담대 한도는 6억3000만원이었지만 9월부터는 5억7400만원으로 5600만원 줄어들게 된다. 혼합형(5년)과 주기형(5년) 한도도 각각 6억 4100만원에서 6억600만원, 6억4900만원에서 6억3100만원으로 3500만원과 1800만원씩 줄어든다.

비수도권의 경우 ▲변동형 6억400만원 ▲혼합형 6억2400만원 ▲주기형 6억4000만원으로, 800만~2600만원 축소된다.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하더라도 DSR 37~40% 수준의 대출자(은행권 주담대의 6.5%)에 한해 일부 대출한도 축소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정금리 주담대의 경우 스트레스 금리의 일부분만 반영됨에 따라 실수요자 불편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1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시와 마찬가지로 경과조치를 두어 실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이달 31일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한 대출자 등에 대해서는 종전규정, 즉 1단계 스트레스 금리(0.38%)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