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檢 "'티메프 사태', 검찰-피의자 · 경찰-피해자 수사 협업"

기사입력 : 2024년08월22일 16:19

최종수정 : 2024년08월22일 16: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경찰과 협조해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2일 취재진과 만나 "검찰 측에서 주요 인물(피의자)에 대해 주도적으로 수사하고 경찰에선 피해자들을 조사할 것"이라며 "중복수사는 아니고 각자 필요한 수사를 한 후 송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3일 오전 11시부터 티메프 피해자 연합이 강남구 신사동 티몬 구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2024.08.13 dosong@newspim.com

검찰·경찰 수사 이원화로 인해 수사가 지연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워낙 피해자도 많고 셀러나 중간 업체 등이 많다. 피해자 관련 조사를 경찰이 협조해 수사한다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 보긴 해야겠지만 혐의가 있는 부분 먼저 수사하다보면 조금씩 결론이 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인 수사 범위에 대해선 "다음주에 수사팀과 서울강남경찰서가 네트워크를 만들어 관련 사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회생법원이 티몬과 위메프 사건의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관계자 소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에 대해선 "그 부분은 고려하지 않는다.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소환이 필요하다면 해당 시점에 소환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피해 입점 업체(셀러) 측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사유의 박종모 변호사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