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강남 앙트래블서 지식공유워크숍 개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오는 28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앙트래블에서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식공유워크숍 '실마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민을 해결하는 우리의 대화: 사회복지 실천 고민에 대한 실마리 찾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 기조강연과 진행을 맡는다.
2024년 공유복지플랫폼 지식공유워크숍 웹포스터 [자료=서울시] |
지역사회 비정형 문화도서관 프로젝트 '똑똑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김승수 관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함께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는 법'을 주제로 질문과 대화, 인지적 공감의 중요성을 전한다.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O.S.T(Open Space Technology)형식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경험을 서로 나누며, 개인적으로만 가지고 있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