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8일간 글로벌 10개 팀 격돌
총상금 4억 원 규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CFS 썸머 챔피언십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대회로, 지난해부터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됐다. 올해는 참가 팀을 10개로 늘려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 원)다.
올해 대회에는 상반기에 진행된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 상위 팀들이 참가한다.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 이집트의 3BL ESPORTS, 중국의 올게이머스와 바이샤 게이밍 등 강호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또한, 특별 이벤트로 이달 24일 '중국-베트남 아마추어 교류전'도 열린다. 중국 대학생 팀과 베트남 21세 이하 아마추어 팀 총 4팀이 참가해 CFS 국제 대회 규정에 맞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며,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중계된다. 대회 기간 동안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되어 CFS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