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만취운전 20대 미군, 아파트 주차 차량 6대 추돌

기사입력 : 2024년08월24일 20:52

최종수정 : 2024년08월24일 20:52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아 평택 시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 미군이 검거됐다.

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경찰서]

24일 평택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음주) 주차된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주한미군 20대 A하사를(A)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 하사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로 이날 오전 4시30분께(4시) 평택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지하) 운전하다 차량을 파손한 혐의다.

경찰은 초동조치(초동) 후 A 하사를 미군 헌병대에 이첩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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