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꿈순이, 한밭수목원으로 이사했어요"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9:55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9:5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말까지 대전 0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을 한밭수목원원형잔디광장으로 옮겨 전시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이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야간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전 한밭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긴 대형 꿈돌이, 꿈순이. [사진=대전관광공사] 2024.08.26 gyun507@newspim.com

특히 지난해 혼자였던 꿈돌이가 올해에는 꿈순이와 함께 돌아와 한밭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한밭수목원에 설치된 꿈돌이·꿈순이가 갑천의 야경과 함께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야경명소로서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일정에 관련해서는 대전 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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