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경찰서는 아동안전 강화를 위해 3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 검사와 면접 평가를 실시해 모두 29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신체 건강하고 아동 범죄 예방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사람 가운데 경찰·군인·소방·학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나 아동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는 40명이 지원해 약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 평가를 거쳐 29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아동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놀이터·학원가 등 아동 이용시설 인근에 집중 배치된다. 이들은 하교 시간대 순찰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청소년을 선도하는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동해경찰서는 최종 선발자를 대상으로 순찰 요령, 비상상황 대처 요령, 신고 절차, 유의사항 등을 담은 사전 교육을 실시한 뒤, 각 근무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서경민 동해경찰서장은 "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 관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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