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생활SOC 복합시설로 조성한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오는 3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개방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연면적 7104.0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개관하는 안성맞춤공감센터 전경[사진=안성시] |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VR스포츠실 △청소년자유공간 △멀티미디어실 등의 구성됐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실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특히 체육센터는 12대의 탁구대와 배구, 농구, 배드민턴 종목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여가와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체력 증진의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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