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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초등학교 당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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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향남읍의 한 초등학교 당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5분쯤 해당 학교 당직실 내 멀티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불이 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62명과 소방장비 24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1시간 32분 만인 오후 9시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귀가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당직실 약 20㎡ 전소, 복도 및 계단 그을음, 집기비품 전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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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향남읍의 한 초등학교 당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