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시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6시 55분쯤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서 주행 중이던 2009년식 승용차량 1대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6시 55분쯤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전소됐다. [사진=당진소방서] 2024.08.27 gyun507@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량 운행 중 운전석 계기판에서 연기가 나며 화재가 발생해 차량 엔진룸 일부가 소실되고 내부가 전소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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