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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글로컬대학 평가, 실행계획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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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정부가 지방대를 대상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사업 본지정 결과 10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했던 인제대와 한동대도 포함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 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장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8.28 yooksa@newspim.com

이번 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건양대 ▲경북대 ▲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 ▲동아대·동서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대구한의대 ▲원광대·원광보건대 ▲인제대 ▲한동대 총 10곳이다.

김중수 글로컬대학 위원회 위원장은 "평가 시에는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실행계획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지, 대학과 지역의 발전 전략이 긴밀하게 연결되었는지, 지자체가 대학의 혁신과제에 부합하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밝혔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은 "기존에 있었던 예비 지정 대학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 간에는 어떠한 차별 없이 동등하게 평가했다"며 "본지정 평가에서 가장 중요했던 건 실행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중수 글로컬대학 위원회 위원장,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박성하 지역인재정책과장과 일문일답.

- 지난해 허용되지 않았던 연합모델을 올해 허용했는데 그 이유는

▲ (김 위원장) 대학 간의 연계는 여러 형태가 있다. 네트워킹, 협업(컬래버레이션), 연합(얼라이언스), 통합 등이다. 연합은 법적 지위를 잃지 않고도 서로 협력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다. 법적인 지위를 잃도록 하는 조건을 제시하기보다는 대학 간의 장점을 공유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에서 도입했다.

- 지난해 성과가 미진했다고 평가되는 대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가

▲ (윤 정책관) 실행계약서를 수정·보완하는 절차를 거쳤는데 당초 제안했던 것보다 목표치를 낮춘 3개 대학에 대해서는 사업비 삭감 또는 지정 취소도 할 수 있다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당장 하겠다, 안 하겠다 문제가 아니라 정말 잘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봐야 하므로 글로컬위원회에서 충분히 검토한 이후 결정하고자 한다.

- 이후에도 대학이 목표치를 바로잡지 않는 등 한다면 어떤 조치를 추가로 할 예정인지

▲ (박 과장) 태널티를 주기보다 당초에 약속한 대로 대학이 지키도록 유도하는 게 목적이지만, 계약 해지나 지원금을 낮추는 방안 등 여러 가지 판단할 수 있겠다.

-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광역 연합은 지역적으로 서로 너무 멀지 않나.

▲ (박 과장) 아주 먼 곳은 아니다. 3개의 대학이 각각 보건 분야에서 헬스케어를 공통으로 하고 헬스테크, 돌봄, 재활치료 등 특화 캠퍼스를 운영하며 온라인 공통 과정을 같이 운영하고, 학생들은 3개 캠퍼스에서 순회 교육을 받는 모델.

- 지난해 국립대 비중이 높았는데, 올해는 사립대와 전문대 지정이 많다.

▲ (김 위원장) 평가할 당시에 국·사립, 일반·전문대학 여부로 차별하거나 지역을 안배하는 규정을 두지 않았다.

- 작년 예비 지정된 순천향대, 전남대, 연세대 미래 캠퍼스가 최종 탈락했는데, 이유는

▲ (윤 정책관) 예비 지정됐던 대학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 간에는 어떠한 차별이 없이 동등하게 (평가)했다. 본지정 평가에서 가장 중요했었던 건 결국 실행 가능성이다. (계획은) 다 혁신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동등하게 평가했고, (이전 본지정에서 탈락한) 예비지정 대학에 가점을 주고, 그런 식으로 (평가하는 건) 아니다. 공정한 절차와 동등한 평가 잣대로 하다 보니 (탈락한 대학이)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다.

- 올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대학의 예비 지정 지위는 언제쯤 확정되나

▲ (김 위원장) (내년) 연초에 글로컬대학 위원회를 다시 개최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확정하겠다.

- 글로컬 대학 3차 선정 시 지역이나 학교 유형 등 안배를 고려할 계획이 있는지

▲ (김 위원장) 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한 바 없다. 시작할 때부터 지역 안배 또는 학교 유형별 차별은 두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다.

-글로컬대학에 지원하는 사업비는 각 대학에서 어떻게 활용되는가? 대학이 사업비를 활용할 때 집행이 제한되는 용도가 있나?

▲ (박 과장) 학내에서의 벽을 허물고 학교 안팎의 벽을 허물면서 지역, 기업 등과도 협업하고 학사 구조 개편도 하고 지역에 필요한 인력들을 양성하고 공동 R&D 등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는 데에 예산이 집행된다.

신규 건축물에 대한 투자 등에 있어서는 제한이 있고, 일부 경상경비에서도 그 부분에 제한이 있다.

- 작년에 통합을 전제로 선정됐던 학교 중 통합을 완료하지 못한 대학들이 있다.

▲ (박 과장) 통합 신청서는 교육부에 제출이 완료된 상태다. , 통폐합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경우는 2025년 3월부터 통합 대학으로 새로 출범한다. 이름은 국립경국대학교다.

모두 다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따른 추가적인 별도의 페널티 등은 없다. 다만 이 대학들이 조속히 통합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관리하겠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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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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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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