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8일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대회에서 기존의 주소정보시설에 QR코드와 웹앱을 연결한 위치 기반 정보를 제공해 긴급 재난 상황 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주민주도의 자율적 순찰 및 다양한 행정정보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행정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1~2월 남양주종합운동장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임시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도심 한가운데서 1만8271명의 어린이 등 이용객들에게 눈썰매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는 점등을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시는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11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