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선수들 메달 축하 인사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31일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8.29 photo@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여자 사격의 이윤리 선수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고, 남자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격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은 그 자체로 감동의 역전 드라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탁구 서수연, 윤지유 선수의 은메달과 차수용, 박진철 선수의 동메달까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 팀 코리아,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샤토루 로이터 =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조정두가 30일 파리 패럴림픽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시상식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환하게 웃고 있다. 2024.08.31 zangpab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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