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번엔 꼭 단일화를"…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 보수·진보 '단일화' 사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수 진영 "100% 여론조사 단일 후보 결정"
진보 진영, 18일까지 단일 후보 결정 예정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유죄가 확정되면서 공석이 된 서울 교육 수장 자리를 두고 보수와 진보 교육계가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에 나섰다.

그동안 단일화 과정에 실패해 진보 교육계에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내주며 '쓴맛'을 봤던 보수 교육계가 단일화 추진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2일 보수성향 교육계 인사와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중이다/사진=김범주 기자

2일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국민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국민연합 측은 이달 초순 단일 후보 추대 계획을 공고하고, 중순까지 단일화에 참여할 후보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론회도 개최하고, 적합도 조사를 거쳐 오는 23일까지 단일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본후보 등록일은 26일~27일이다.

국민연합은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이사장을, 김춘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장이 부이사장을, 김경회 명지대 석좌교수가 상임의장을 각각 맡는다.

이날 김경회 상임의장은 "시험없고, 훈육없고, 숙제없는 '3무 교육'으로서는 경쟁력있는 학생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바른 교육을 하는 교육감 후보로 단일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2006년 교육감 직선제 이후 '단일화'가 교육감 선거에서 중요한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 상임의장은 "2022년 같은 보수 후보의 투표율 합계를 보면 50%가 넘지만, 당시 조희연 후보는 38.1%를 득표해 당선했다"며 "진보좌파계는 후보를 단일화해서 득표했지만, 보수 진영은 분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권자가 좋은 후보자와 좋은 정책을 뽑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며 "보수 진영의 교육감 후보 난립을 막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바른교육감 후보를 단일화하기 위해 학부모·시민단체가 손 잡았다"고 덧붙였다.

단일 후보는 100%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는 계획도 공개했다. 여론 조사 기관 2곳에 의뢰해 적합도 조사에 대한 평균값을 구한 후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는 후보자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가 경선 결과 승복하겠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단일후보가 됐을 떄 다른 후보의 공약 중 한개 이상을 본인 공약으로 채택해 실천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2일 보수성향 교육계 인사와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 중이다/사진=김범주 기자

일반적으로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 여부가 승패를 가른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앞서 2014년, 2018년, 2022년 선거 모두 보수 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해 진보 후보에게 자리를 내줬다.

대표적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진영에서 출마한 조영달, 박선영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단일화 과정에서 탈퇴했다. 현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인 이주호 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한편 진보 진영도 교육감 단일화와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교육, 시민, 노동 등 여러 단체들이 모여 후보 단일화 추진위를 구성했다. 진보 진영은 오는 4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치고, 5일 후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후보자 경선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후 단일 후보를 추대할 계획이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