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
14종 '헌터' 플레이 가능... 연내 오픈 베타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작 PC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첫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 게임이다. 빠른 속도감과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한 액션성, 자유도가 높은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톱뷰(Top View) 시점에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요소도 포함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4인 1팀으로 10팀이 경쟁하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의 '듀오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넥슨] |
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슈퍼바이브' 브랜드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간단한 설문 참여로 신청이 가능하다.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유럽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거쳤다. 넥슨은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며,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